Interior

도예와 주거의 만남!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주거 인테리어, Olaria House by NJ+ Arquitetos Associados

MoolooM 2021. 11. 8. 08:25
반응형

 

남북 아메리카를 통틀어 가장 큰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및 조경 전시회 중 하나라는 까자꼬르CASACOR에 올해로 네 번째 참가하고 있는 NJ+가 브라질의 고대 도자기와 건축 관련 수공예품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하여 재현한, 200m²(집 125m² + 정원 75m²) 규모의 주거공간이다. 상파울루에 있는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의 별관인 파르키 미란테Parque Mirante에서 9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The Original House’이다.

 

성찰과 칩거의 공간을 전제로 디자인된 이 공간은 벨기에 건축가 Juliaan Lampens의 House Vandenhaute-Kiebooms(1967)에서 영감을 가져온 반 원통형 볼륨을 통해 침실이 거실과 느슨하게 그리고 절묘하게 분리되었다. 브라질 도예가들의 수공예 작품의 유기적인 형태와 기하학적 형태를 재해석하여 편안하고 미니멀한 미학을 특징으로 디자인한 이 공간은 이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Bontempo 사가 Legnos Nordico 마감 시스템을 통해 구현했다고 한다. 브라질 모더니즘을 재해석하여 장선을 격자형으로 설치한 천장이 친밀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 본템포 천장은 전통 기와지붕을 참조한 것으로 유기적인 형태의 거실에서 포인트 요소로도 작용한다. 거실에는 브라질 작가들의 도예 작품이 진열된 코르텐 선반이 설치되었다. 독특한 개성을 구현하는 데 특화된 Bontempo의 패널로 천장과 접하는 벽면 상부를 마감하여 기하학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냈다.

 

이 나무 천장 아래에 회색 계열의 색상을 배경으로 둥글둥글한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배치하여 현대적인 미니멀리스트 공간으로 꾸몄다. 식당, 홈 오피스, 주방, 욕실 딸린 침실 등에 천연 재료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경사로를 따라 바닥이 거실보다 높은 침실로 들어가면, 디자인팀이 이 전시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침대가 놓여 있다. 그 옆으로 다른 공간들과 마찬가지로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된 욕실이 위치한다. Bia Abreu가 조경을 한 외부 공간인 마당에는, 유기적인 형태의 화단, 빛과 그림자 효과를 내는 빔 구조, 반사 연못 등이 설치되었다.

 

Guanabara 식탁, Ipanema 암체어, Manhattan 암체어 등 Jorge Zalszupin의 디자인 가구들이 배치되었다. Sergio Rodrigues의 Mocho 벤치, Arthur Casas Design의 Max Chair, 그리고 디자이너 Guilherme Wentz가 이번에 론칭한 소파 등과 함께, Lina Bo Bardi, Ricardo Fasanello, Adalfan Filho, 그리고 Shane Schneck과 같은 디자이너의 제품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Coffee tables, side tables, benches, and some parts of the space are signed by the office itself, such as the Cabaça armchair. The most important works of art in the environment are by Mira Schendel, Célia Euvaldo, Zanini De Zanine, Carlos Nunes, Georgia Kyriakakis, Sergio Sister, Rodrigo Andrade, Gabriella Garcia and Ana Vitória Mussi. In the ceramics collection, we have pieces produced by Dona Rita, a resident of the village of Campo Alegre and one of the oldest artisans working in Vale do Jequitinhonha. In addition to other names such as Nado, Hanna Englund, Nicia Braga, Denise Stewart, Gilberto Gomes, Alice Aroeira, Studio Nun, Mila & Romi, Frida do not bark, Jamila Cruzado, Noni, Beatriz Dutra and Cristina Palma Lopes.

 

HOUSE INTERIORS • SÃO PAULO, BRAZIL

Architects: NJ+ Arquitetos Associados

Area: 215 m²

Year: 2021

Photographs: Denilson Machado – MCA Estúdio

Manufacturers: +55 Design, Atelier Balaio, Beatriz Dutra Cerâmica, Bontempo, Construflama, Coral Tintas, Cristina Palma Cerâmica, Deca, Dom Daqui Tapetes, Dpot, Etel, Galeria Casa Triângulo, Galeria Lume, Galeria Millan, Galeria Nara Roesler, Galeria Raquel Arnaud, Galeria Teo, Hanna Englund Ceramics, Herança Cultural, Jocal Estofados, +12

Architects In Charge:Nildo José, Virginia Lopes, Danielle Groszmann

Project Team:Marcelo Rizzo, Anna Clara Matar, Alvaro Ajej, Diego Guido, João Oliveira, Thais Pureza e Virgínia Mattos

Clients:CASACOR SP

Collaborators: Amauri e Simone Gonçalves, Andrea Oliveira, Bia Abreu e Arthur Neves, Calebe Rocha e João Santos, Camilla, Etel e Lissa Carmona, Eduardo Von Haehling, Francisco Milhomens, Gisele Passos, Guilherme Wentz e Fernanda Pimentel, Guita Rutman, Ludmila Lepri, Magali Santana, Rafael Marinelli e Ronaldo Argibay, Sandra Telles, Vanessa e José Basile

 

Casa Olaria NJ+(CasaCor SP 2021) by NJ+ Arquitetos Associados

 

 

 

 

반응형